부산 망미동 숯불 구이 치킨이 떙길때 [기영이 숯불 두마리 치킨]

 

 

 

 

 

 

 

 

 

불 향 나는 숯불치킨이 먹고 싶을 때

<기영이 숯불 두마리 치킨>

 

기영이 숯불 두 마리 치킨
위치 : 부산광역시 수영구 망미로 22번 길 49 1층
영업시간 : 연중무휴/  오후 : 2:00 ~ 새벽 : 12:30

 

 

오늘은 망미동에 위치한 기영이 숯불 두 마리 치킨을 다녀왔습니다. 조용하던 망미동 상권에 요즘들어 부쩍 치킨집과 술집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조용한 동네가 시끌벅적해지는게 점점 살기 좋아지는 곳이 되어가는것 같아서 마음 한켠 좋은거 같습니다. 기영이 숯불 두마리 치킨도 생긴 지 얼마 안 된 치킨집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체인점으로 많이 생기고 잇는 가계인데, 체인점이 많이 생긴 다는 건 그만큼 검증된 치킨집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불 향 나는 걸 좋아해서 튀긴 치킨도 좋지만 숯불에 구운 치킨도 맛있어서 요즘엔 숯불 치킨집만 자주 가는 것 같습니다.

 

 

 

유행을 잘 따라가는 트렌드 한 숯불구이 

 

<메뉴>

기영이 숯불 두 마리 치킨의 메뉴입니다. 다양하게 구성되어있는데, 투움바 치킨같은경우는 다른곳에서 찾아보기 힘든 독특한 메뉴인것 같습니다. 투움바 치킨은 기영이 숯불 두마리 치킨의 시그니처 치킨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한, 슈프림 숯불구이 같은 경우도 유행하는 트렌드에 잘 따라간 치킨이지 않을까 합니다.

 

 

그래도 치킨집의 근본적인 맛을 보려면 시그니처 치킨도 좋지만 후라이드, 양념 같이 소금구이와 양념치킨이 맛있어야 근본이지 않을까 싶어서, 저는 양념숯불구이랑 소금구이 반반을 시켜서 먹었습니다.

 

<숯불양념치킨,소금구이치킨>

 

주문한 양념숯불치킨과 소금구이 치킨입니다. 양념숯불구이 치킨은 양념치킨 안에 우동사리면을 넣었고, 대파와 떡을 구워서 넣어 두었습니다. 대파 때문인지, 구운향이 진하게 나고 맵기도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맛있게 즐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소금구이 치킨 같은 경우는 양념숯불치킨과 마찬가지로 구운 대파와 떡이 있고, 통마늘들이 있는데 통마늘을 튀겨서 과자같이 곁들여 먹을 수 있게끔 해두었습니다.

 

 

통마늘을 튀겨서 소금구이와 같이 준다는 것이 상당히 매력적으로 다가온 것 같습니다. 맛은 두말할 것 없이 맛있습니다. 사진에 보시면 찍어먹는 소스들이 있는데 소금구이와 양념치킨을 찍어먹을 수 있게끔 소스를 주셨습니다. 하얀색 소스는 마요네즈인데 살짝 달달한 마요네즈 같은 소스였고, 노란색 소스는 독특한 맛이 났는데, 정확히 무슨 소스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주먹밥>

 

양념숯불구이와 소금구이에 세트 메뉴로 있는 주먹밥입니다. 주먹밥이 뜨거운 상태로 나와서 살짝 식혀서 먹어야 했습니다. 주문하면 비닐장갑과 같이 주시는데, 양념숯불구이치킨에 잘 어울리는 메뉴인 것 같습니다. 맛이 살짝 밍밍할 수 있는데 오히려 짠 것보다는 양념치킨에 어울리게 어느 정도 밍밍한 게 전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후기

망미동에 위치한 기영이 숯불 두 마리 치킨에 다녀와봤는데, 오늘은 근본의 맛을 찾고자 양념과 소금을 먹었는데 다음에는 투움바 치킨과 슈프림 숯불치킨도 한번 먹어봐야겠습니다. 세트메뉴로 주먹밥과 같이 숯불양념구이 치킨과 소금구이 치킨을 먹었는데 처음 주문했을 때는 양이 조금 작아 보였지만 둘이서 먹기에는 충분히 먹고도 남을 양이었습니다. 요즘엔 후라이드 치킨의 유행보다 숯불구이 치킨의 유행이 조금 더 흥행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사람들이 많이 찾는 음식 중의 하나로 자리를 매긴 것 같습니다. 메뉴구성도 어느 정도 다양하고 맛도 충분히 흥행할 만큼의 맛이었던 것 같습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물가가 오른 만큼 너무 올라버린 치킨의 가격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요즘엔 다 이 정도의 가격이니 그 부분 또한 감안하고 먹으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망미동이라는 곳이 좀 더 변화하고 음식점이 많이 늘어나서 번화가로 자리매김을 하였으면 하는 바람이 생겼습니다.. 이상으로 망미동에 위치한 기영이 숯불 두 마리 치킨 포스팅 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