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돈가스 덮밥 맛집, 한번 빠지면 계속 가게 되는 그 곳 [향돈]

 

 

 

 

 

 

 

 

 

 

 

 

• 향돈
• 위치 : 부산 수영구 810-18 1층
• 영업시간 : 

목요일	오전 11:30~오후 7:30
금요일	오전 11:30~오후 7:30
토요일	오전 11:30~오후 7:30
일요일	오전 11:30~오후 1:30, 오후 5:00~7:30
월요일	오전 11:30~오후 7:30
화요일	오전 11:30~오후 7:30
수요일	오전 11:30~오후 7:30

 

 

 

 

1. 안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먹어본 사람은 없는 돈가스집

오늘은 부산 망미동에 있는 돈가스집 향돈을 갔다왔습니다. 향돈은 돈가스 덮밥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제가 학생때 부터 이 곳에 밥먹으로 왔었으니 영업하신지도 엄청 오래된것 같습니다. 향돈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향돈 메뉴판>

메뉴판입니다. 돈가스 집이라 메뉴가 돈가스 위주로 거의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히레(안심)가스도 맛있지만 돈가스 덮밥이 아무래도 메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른 돈가스집에는 돈가스 덮밥이 잘 보이지않기도 하고 가격은 돈가스랑 비슷하지만 색다른 별미같은 느낌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돈가스 덮밥 곱배기로 주문했습니다.

 

 

<돈가스덮밥>

 

주문한 돈가스 덮밥 곱배기의 사진입니다. 기존 밥위에 여러가지 재료들을 넣어서 돈가스랑 같이 섞어서 먹게끔 해두었습니다. 옆에 저 국물의 정체는 된장국인것 같습니다. 섞은 돈가스덮밥에 국물을 한입씩 먹으면 조합이 상당히 괜찮은것 같습니다. 제가 돈가스 집을 여러군데 많이 다녀봤지만 돈가스덮밥 파는곳이 잘 없는뿐 더러 이렇게 중독성 있는 돈가스덮밥은 없는것 같습니다. 돈가스 덮밥의 맛은 달달한듯 하면서 돈가스의 바삭한 식감이 어느정도 또 너무 달달한 것을 잡아주는게 조합이 환상적인것 같습니다. 곱배기는 1000원 추가인데 그냥 돈가스덮밥은 조금 부족한 느낌이었는데 곱배기로 시키면 양이 생각 이상으로 많이 나옵니다. 적게 먹는것 보단 많이 먹는게 좋지 않겠습니까 

 

 

 

 

 

 

이 곳이 또 근처에 학교가 많아서 일반적인 직장인들 보다는 학생들이 더욱 몰리는 가계인듯 했습니다. 

이 가계의 좋은점은 적당한 가계의 크기 덕분에 혼자 밥을 먹어도 좋은 분위기와 혼자 먹으로 오시는 분들이 많아서 막연하게 혼밥하기 부담스러운 가계는 아니라는 점이 있습니다. 

 

 

 

2. 혼밥하기 좋은 식당 

요즘은 혼자 밥먹는 트렌드가 많이 늘어서 사람들이 혼밥하러 식당을 자주 오는데, 물론 혼밥에 도가 턴 사람들은 문제가 없겠지만 아직 혼밥에 적응이 안되신 분들은 많이 난처한 상황이 있을겁니다. 

제가 왜 이 이야기를 꺼냈냐면 이 가계는 혼밥 입문자분들이 가시기에 아주 좋은 가계이지 않나 싶습니다. 

 

 

 

 

 

 

조용한 분위기에 가계 자체도 공간이 적고 잘 알려져있지 않아 혼자서 맛있게 돈가스를 즐길수 있습니다.

물론 저 또한 이 가계에 올때마다 혼자 와서 조용하게 돈까스 덮밥을 즐기고 가곤 합니다. 

유튜브 보면서 먹는 맛에 눈을 떠버린지라, 혼자서 폰보면서 먹는게 제일 좋은거 같습니다 요즘엔 

 

 

 

 

 

후기

포스팅을 하면서 느낀건데 부산의 망미동에 생각보다 숨은 맛집이 많다는걸 또 새삼 깨닫게 되는것 같습니다. 실은 망미동 하면 병무청 온다고 한번씩 들리는 곳인데 진짜 별거 없는 동네인데 그 별거없는 동네에 맛집들이 분분하게 깔려있습니다..거두절미하고 맛 하나는 정말 맛있는것 같습니다. 돈가스 덮밥을 안드셔보거나 드시고 싶으신분들은 꼭 한번 맛보셨으면 하는 맛입니다. 막 카츠동 이런 느낌이랑은 또 색다른 느낌이기 떄문에 더욱더 맛이 새롭게 다가올것입니다. 이상으로 향돈 포스팅 마치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