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바다전망이 보이는 탁 트인 뷰 초량 845
오늘은 전경이 탁 트여서 여유롭게 커피 마시면서 즐길 수 있는 초량 845에 다녀왔습니다.
지대가 높아서 대중교통이나 차를 이용하지 않고서는 가기가 조금 힘들다는 게 단점인 것 같습니다.
위 사진은 주차하고 나서 내려왔을 때 바로 있는 사진입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오면 여기가 1층으로 들어오는 입구입니다. 1층에는 임대로 되어있는 방들이 몇 개 있고 화장실이 전부였습니다.
친절하게 2층으로 올라가면 된다고 적혀있습니다. 초량 845는 브런치카페고, 초량 1941은 일반적인 카페인데 한옥분위기의 카페로 1941도 좋아 보였습니다.
원래는 1층에 덕화명란이라는 가계가 있었나 봅니다. 지금은 임대로 빈방들 밖에 보이지 않지만, 아직 있었으면 1층에서 끼니를 때우고 2층카페로 왔어도 될 것 같았습니다.
초량 845 운영시간
주차를 하고 내려올 때 찍은 사진입니다. 운영시간을 그림과 함께 나무판자로 배치해 두었습니다. 카페의 측면을 그림으로 그려서 해둔 것 같은데 콘셉트를 확실히 잘 잡은 느낌입니다.
여기는 2층 입구 사진입니다. 1층과 2층 둘 다 출입할 수 있게끔 편하게 해 두었습니다. 디자인도 심플하게 해 두어서 시원한 분위기를 많이 받았습니다.
탁 트인 전경의 브런치 카페
브런치 카페의 메뉴들입니다. 원래는 브런치 A나 크림파스타를 먹으려 했으나 3시쯤 도착했는데 주방이 마감하였다고 해서 더블초코 브라우니랑 음료로 대체했습니다. 메뉴가 다양한 게 다음에는 좀 더 일찍 와서 한번 먹어봐야겠습니다.
한가한 주말 여유롭게 커피 한잔
음료와 더블초코브라우니가 나와서 전경과 함께 찍은 사진입니다. 보시다시피 바로 앞이 통창이라 부산항대교와 바닷가가 눈앞에 보입니다. 전경이 좋은 곳에서 먹으니 음식 맛도 확실히 맛있는 것 같습니다.
살짝 뒷자리에 앉아서 사진으로는 잘 안보일까 봐 한 장 더 찍었습니다. 날씨도 오늘 좋아서 전경이 더 예쁘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요즘 바쁘게 지낸다고 정신없었는데 잠시의 힐링을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후기
원래 맛집만 포스팅을 하였는데, 유명하기도 하고 브런치카페라서 한번 포스팅을 해보았던 것 같습니다. 한가한 일요일에 여유롭게 커피집을 오니 또 기분이 싱숭생숭한 게 좋은 것 같습니다. 사진을 좀 많이 찍은 것 같네요.
글 보시는 분들도 한가로운 일요일 보내시고 바닷가 전경 보시면서 힐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초량 845 카페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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