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양정동, 지갑은 홀쭉하고 피자는 먹고싶을때 /국민학교[피자스쿨]

 

 

 

 

 

 

 

 

가성비끝판왕 피자학교

<피자스쿨>

 

 

부산 양정동에 위치한 피자스쿨입니다. 주위에 학교들이 많아서 학생들이 많이 들리는 곳입니다.

제가 학생때도 있었으니 거의 10년가까이 장사를 하고 계신듯 하네요..장사가 꾸준히 잘되는듯 합니다.

피자스쿨 포스팅 시작해 보겠습니다.

 

 

 

 

 

 

여전한메뉴, 물가는 올랐지만 그래도 가성비 피자

 

<메뉴>

 

피자스쿨의 메뉴입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비슷하지만 많은 메뉴가 추가된게 보이네요. 물가가 너무 많이 올라버려서

서민음식이 단 한개도 없었는데 그나마 이 가격에 피자를 누릴수 있다는게 피자스쿨의 큰 장점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가계 매장도 쾌적하고 넓어서 홀에서 먹기도 편합니다. 무엇보다 사장님의 특유의 비즈니스멘트가 이상적입니다. 톤이 너무 달아서 홀릴뻔했네요.

 

 

 

 

 

 

음식나오는데는 30분, 먹는데는 5분

 

<더블갈릭바베큐 피자>

 

주문하고 거의 한 20~30분만에 피자가 나왔습니다. 오랜만에 피자 먹을 생각에 설레서 그런지 기다리는 시간이 엄청 짧게 느껴졌습니다. 주문하고 피자녀석을 해치우는데는 10분채 걸리지 않았네요. 그냥 마구잡이로 뜯어 먹다보니 어느순간 사라져있었습니다. 피자스쿨의 장점이자 단점이 한명먹기에는 딱 좋은데 여럿이서 먹기에는 양이 작다는것 같습니다. 

피자를 먹다가 중간에 시킨 스파게티도 도착햇습니다.

 

 

 

 

 

 

 

정신나간 비주얼, 오븐 스파게티

 

<오븐스파게티>

스파게티가 나오자말자 비주얼보고 뛰어다니면서 비명횡사할뻔했네요. 비주얼이 말도 안됩니다. 냄새도 너무 좋고..

역시 그 향기에 그 맛이라고 맛 또한 훌륭했습니다. 다만 피자랑 같이 다 먹으니까 속이 조금 니글거리긴했습니다.

그래도 오랜만에 먹으니까 옛날 생각도 나고 좋았던것 같습니다.

 

 

 

 

 

 

 

후기

역시 우리의 피자학교 다른 피자들은 배신해도 우리 피자학교는 배신하지 않았습니다. 10년이 지나도 맛은 여전한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정말 피자스쿨이 많이 보였는데 요새는 동네에 간혹가다가 한번씩 보이는 것 같습니다. 

지갑이 요새 개털이여서 치킨도,피자도 먹기 부담스러웠는데 그래도 부담을 덜어주는 착한가계..오늘도 행복하게 먹었습니다.

이상으로 국민학교 피자스쿨 포스팅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