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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네 맛집 탐방기

연산동 일본에서 넘어온 카센미세(돈코츠라멘) 라멘, 라멘맛집 [카센미세]

일상속의 소소한 재미 2023. 9. 4.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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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생긴 숨은 맛집 카센미세

오늘은 연산동에 인적이 많지 않은곳에 새로 생긴 숨은 맛집 카센미세에 다녀왔습니다. 

일본에서 넘어온 라멘집이라고 하는데, 바깥에서 보는 전경부터 깔끔한게 디자인부터 합격인것 같습니다.

라멘 맛집 카센미세 포스팅 시작해보겠습니다!

 

 

 

 

 

<카센미세>

 

 

 

 

 

 

일본풍 디자인과 메뉴의 전문성

 

<가계 내부>

가계 입구들 들어서면 저렇게 키오스크 주문과 대기 의자가 놓여져있습니다. 가계 분위기는 목재가 주로 디자인을 이루고 있어 보입니다. 깔끔하고 정갈하게 디자인 되어있는게 일본식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키오스크>

 

주문은 키오스크로 주문을 다 하는식으로 되어있는데 메뉴가 크게 많지 않습니다.

메뉴로 카센미세 라멘(돈코츠 라멘), 도쿄비빔라멘(아부라 소바) 이렇게 2개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다양한 메뉴도 좋지만 이렇게 단일메뉴로 한 분야만 전문적으로 운영하는것도 좋은것 같습니다.

 

 

 

 

 

 

 

 

바로 앞에서 볼수 있는 주방

 

 

<오픈주방>

 

자리에 앉으면 볼수있는 풍경입니다. 바로 앞이 오픈주방으로 사장님과 직원분들이 라멘을 삶고 만드는 조리과정을 눈으로 볼수 있습니다. 의자도 특이하게 생겨서 일본식 분위기를 더 풍기게 하는것 같습니다. 

저희는 카센미세라멘(돈코츠라멘)과 도쿄비빔라멘(아부리 소바), 교자만두 이렇게 3종류를 주문을 하였습니다.  

 

 

 

 

 

 

 

 

비주얼 깡패 라멘 (카센미세라멘,도쿄비빔라멘) 과 교자만두

 

<돈코츠라멘>

주문했던 라멘이 나왔습니다. 카센미세 라멘인데 보기에는 일반적인 돈코츠 라멘과 크게 다를건 없어보입니다.

 

<조미료>

 

라멘과 같이 사장님이 설명을 해주시면서 가지고 오셧는데, 돈코츠라멘에 기호에 맞게 적당것 입맛을 맞추게끔 넣어 먹으라고 다진마늘,고추가루, 다진 깨, 매운양념장 이렇게 4종류의 소스를 들고오셧습니다.

아무래도 이 부분이 다른 라멘집과 다르게 사장님이 조금 디테일을 신경쓰신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기본 국물의 맛도 속이 시원하게 좋았지만 확실히 깨와 다진마늘을 넣으니 국물의 맛이 좀더 풍미가 더해진듯 했습니다.

 

 

 

<도쿄비빔라멘>

 

돈코츠라멘과 동시에 나온 도쿄비빔라멘입니다. 아부리소바라고 불리는 라멘인데, 이 라멘은 국물은 따로 없고 볶음우동이랑 비슷한 개념인듯 합니다. 돈코츠라멘과는 다르게 따로 나오는 조미료는 없습니다.

적당히 섞어서 먹으면 되는데, 살짝 짠 부분이 조금 있는데 그것도 사람마다 기준이 달라서 저는 딱 좋았지만 같이 왔던 제 친구는 조금 짯다고 합니다. 

 

 

<교자만두>

 

교자만두 비주얼에서 살짝 충격을 받았습니다. 일본식이라 그런가 저런 모양으로 나왔는데, 군침이 싹 도는게 나오자말자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오픈주방에서 눈앞에서 바로 만드신거라 그런지 맛도 확실히 믿고 먹을정도로 맛있었습니다.

 

 

 

끝도없이 퍼주는 서비스와 사장님의 친절

 

 

<푸딩?>

 

라멘을 다먹고 나면 사장님이 후식으로 주시는 서비스인데, 정확히 이름을 못들어서 기억은 안납니다.

한입에 쏙 들어갈만한 크기인데 안에 초코크림같은게 들어있어서 엄청 맛있던걸로 기억합니다.

끝도없이 퍼주시네요 사장님이..이런 서비스는 대환영입니다.

 

<서비스>

이거는 저희가 마감에 가까운 시간에 가서 메뉴주문을 했는데 재료소진이라서 사장님이 서비스로 주신 콜라입니다..

마감때 가서 죄송해서 후딱 먹고 나갈려고 했는데, 천천히 먹어도된다고 서비스 콜라라고 하시고 주셧습니다. 

진짜 감동적인 사장님의 서비스.. 계속 찾아가게 될것 같습니다 이 가계는..! 

 

 

 

 

 

 

  • 카센미세
  • 주소 : 부산 연제구 연산동 2145-22 1층 
  • 영업시간 : 월,화,수,금,토,일 11:00 ~ 21:00 / 월,화,수,금 휴게시간 : 15:30 ~ 16:30 

 

 

 

 

후기

연산동에 새로생긴 라멘집 카센미세 라는 가계에 다녀왔는데요, 사장님의 친절함과 서비스에도 감동적인데, 맛도 맛있고  확실히 집이랑도 가까워서 자주 찾아가게 될것같은 집입니다. 마감인데도 짜증하나 안내시고 오히려 더있어도 된다고 서비스주시는게 감동적이였습니다.

저희가 카센미세라멘(돈코츠라멘), 도쿄비빔라멘(아부리소바), 교자만두 이렇게 먹었었는데 도쿄비빔라멘 스페셜이 있더라구요. 다음에는 스페셜을 한번 먹어봐야겠습니다. 부족한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만 포스팅 끝내보도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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