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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네 맛집 탐방기

부산 서면 쭈꾸미 곱창전골, 철판구이 맛집 [꽃가람]

일상속의 소소한 재미 2023. 8. 13.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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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 기름칠 하고싶을때 , 얼큰하게 해장하고 싶을때

 

오늘은 부산 서면에 있는 곱창전골 맛집 꽃가람을 다녀왔습니다.

전골에 쭈꾸미와 같이 들어가 있어 이색맛집의 곱창전골집인 것 같습니다.  또한 쭈꾸미 철판구이도 많이 먹으러 오는데 

둘 다 맛있습니다. 쭈꾸미가 들어가는 음식은 다 맛이 있는 것 같습니다. 쭈꾸미 맛집인가..? 

얼큰하게 해장하고 싶을 때는 곱창전골, 배에 기름칠하고 싶을 때는 철판구이로 딱 일 것 같습니다.

 

 

 

<꽃가람>

 

 

 

 

 

 

 

 

 

 

 

 

 

 

 

꽃가람

 

 

 

  • 꽃가람
  • 주소 : 부산 부산진구 서전로 9번 길 18 1층 꽃가람
  • 영업시간 : 월~토 11:00 - 23:00
  • 일 13:00 - 23:00 22:00 라스트오더

 

 

 

 

 

저녁메뉴로 쭈꾸미, 내일 아침까지 배부른 음식

 

 

<쭈꾸미 철판구이>

 

자리에 앉자마자 바로 주문한 꾸미 철판구이입니다. 2~3인분으로 주문하였는데 양이 어마무시합니다.. 

여기에 곱창전골까지 먹으면 내일아침까지는 아무래도 배부른 상태로 갈 것 같습니다. 

일단 쭈꾸미 철판구이를 한번 먹어보면서 생각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쭈꾸미 철판구이>

 

조리가 다 된 쭈꾸미 철판구이입니다. 흡사 콩나물불고기 비주얼 같기도 하고 오리고기 비주얼 같기도 합니다. 

쭈꾸미 탱글탱글한 거 보소; 정신 못 차릴 뻔했습니다. 양이 상당히 많았는데 또 먹다 보니 다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맛은 살짝 알싸한 게 적당히 매콤하게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 개운한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속이 든든하게 얼큰한 주꾸미

 

 

<쭈꾸미 곱창전골>

 

쭈꾸미 곱창전골입니다. 철판구이 먹고 먹으려 했으나 배가 불러서 옆테이블 친구들이 시킨 거 나눠먹었습니다.

철판구이도 장난 아니었는데 얘도 비주얼 끝판왕인 거 같습니다. 국물 한입 떠먹어 보았는데 곱창전골 특유의

기름진 느낌과 개운한 느낌을 동시에 받았습니다. 쭈꾸미철판구이와 곱창전골 둘 중 하나를 고르라 하면 못 고를 거 같네요.

 

 

 

 

<볶음밥>

 

 

전골을 어느 정도 먹고 남은 국물로 볶음밥을 시켰습니다. 치즈와 계란 김으로 마무리 데코레이션을 해주셨습니다. 

맛 또한 두 말할 것 같습니다. 포스팅하는 와중에도 사진 보니까 또 배가 고파지네요. 

볶음밥은 역시 유종의 미가 아닐까 싶습니다.

 

 

 

 

 

 

 

 

후기

오늘은 서면에 있는 꽃가람을 포스팅해보았습니다. 쭈꾸미 맛집이라 해야 할지 곱창전골/철판구이 맛집이라 해야 할지

둘다라 모르겠습니다. 뭐가 됐든 맛은 확실하다는 거겠네요.. 카운터 주변에는 연예인들이 다녀간 흔적들도 남아있었습니다. 역시 맛집은 괜히 맛집이 아닌 것 같습니다. 사장님들도 말주변이 좋으셔서 손님이랑 대화도 자주 하시는 게 보였습니다. 넉살이 좋으셔서 그런가 오시는 손님들도 다들 자주 찾아오는 것 같았습니다. 쭈꾸미 종종 찾아와야 겠습니다. 이상으로 서면 꽃가람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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