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 한우 직판매장, 소토
- 소토 한우직판매장
- 위치 : 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소토리 1062
- 영업시간 : 연중무휴 오전 : 10:00 ~ 오후 : 10:00
경남 양산에 위치한 소고기 한우 직판매장, 소토
경남 양산에 위치한 소고기로 유명한 한우 직판매장, 소토입니다.
소고기 맛있기로 유명해서 멀리서도 많이 찾아오고 하십니다. 대부분 가족 외식이나 특별한 날에 많이들 가는것 같습니다.
여기 소토는 입구에서 인원수를 말하고 자리를 배정받은 다음 저렇게 직판매장으로 들어가서 소고기를 직접 구매해서 구워먹는 형식으로 되어있습니다.
저렇게 메뉴도 다양하게 즐비되어 있습니다. 소고기에 부위가 많다는건 알고 있었지만 저는 저렇게 부위가 다양하게 있는줄 몰랐습니다. 저기서 제가 아는 종류는 한 3종류 밖에 안될 것 같습니다.
직원들이 저기서 고기를 제단하고 나면 그 앞에 직원이 무게를 쟤고 랩에 싸서 이렇게 앞 진열대에 나열 해두었습니다.
부위마다 생김새가 다른게 마음 같으면 다 하나씩 맛보고 싶은데 그렇기엔 금전적인 여유가 부족할것 같습니다.
고기 마블링만 봐도 벌써부터 힘이 솟아나는것 같습니다. 이렇게 직판매장에서 구매를 하고 나면 배정받은 자리로 가서 고기를 구워 먹습니다.
배정 받은 테이블입니다. 여러명이랑 먹을 수 있는 공간도 있지만 오늘은 방 하나에서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직원분이 저렇게 테이블로 들어가면 세팅을 해주고 있습니다.
소토 내부 식사하는 곳
테이블 세팅이 완료된 후입니다. 저희는 안창살,살치살, 등심, 육회, 한우떡갈비 이렇게 주문하였습니다.
저렇게 석쇠를 준비해주시는데 저기에 고기를 구워먹으면 집에서 먹는 맛 보다는 몇배는 더 맛이 있는것 같습니다.
살치살 이랑 등심을 올려두었습니다. 벌써부터 침이 고이는게 빨리 먹고싶습니다..
다들 저 빼고 소주 한잔씩 하는게 운전자의 비통한 삶인것 같습니다. 저는 사이다로 대체하였습니다.
조금만 올려두었는데도 벌써 저렇게 맛있게 익었습니다. 소고기는 또 바삭하게 익혀 먹으면 맛이 없기 때문에 적당히
올려두었다가 먹어보았습니다. 맛이 있을거라고는 생각했지만 상상이상으로 너무 맛있어서 놀랬습니다. 이래서 다들 소고기를 먹으로 오나 했습니다.
한시간 째 먹은 고기입니다.. 적당히 먹고 포장해서 집가서 먹으려 했는데 석쇠에서 굽지않으면 맛이 없다고 여기서 다 구워드시겠다고 고집하시는 부모님 덕분에 배터지게 먹었습니다. 먹어도 먹어도 끝이 없는 고기 덕분에 1년치 소고기는 여기서 다먹은것 같습니다. 원래는 여기서 냉면도 한그릇 하고싶었는데 여기는 냉면 대신 소면이 있어서 차마 시키진 않았습니다.
식사 뿐만아니라 내부도 엄청나게 넓어서 이렇게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배부르면 산책도 할수 있고 포토존 까지 구비되어 있습니다. 저 기왓집들도 다 식당입니다. 사람들이 많이 오는 이유를 알것도 같습니다. 이렇게 돌아다니다 보면
마스코트 고양이도 발견할수 있었습니다. 쓰다듬어도 도망가지않고 아주 순둥순둥한게 매력적인 고양이입니다.
겨울철에는 난로 옆에서 엎드려서 잔다고 하는데 겨울철에도 한번 와봐야 할것 같습니다.
후기
외관부터 맛까지 훌륭하다는 말밖에 안나오는 곳인것 같습니다. 다만 가격적인 부분에서 조금 타격이 있지만 돈이 아깝다는 생각은 절대 안할것 같습니다. 먹을수 있는 공간도 많이 있고 가계에 정원부터 잘 가꾸어 져있어 사진 찍기에도 더 할 나위없이 좋습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먹다가 배가 부르면 산책할수 있게끔 산책코스 느낌으로 정원이 짜여져있기때문에 주위를 돌고 소화좀 시킨뒤에 다시 먹기도 좋았습니다.
소고기 외에도 떡갈비 육회 이렇게 더있었는데 맛이 없는게 없었던것 같습니다. 사실 소고기 한점 먹을 때 부터 다 먹을때까지 소주가 생각이 안난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진짜 술을 부르는 메뉴입니다. 다음에 오면 대리를 불러서라도 술을 한번 먹어봐야할것같습니다..
아무튼 경남,양산 소고기 맛집 ,소토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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