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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의 재미

경남 거제도 일상 힐링 여행, 속이 시원한 보트 투어 [거제 팡팡랜드 바람의 제트보트]

일상속의 소소한 재미 2023. 10. 9.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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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추워지기 전에 마지막 여름더위 날리러 보트투어

오늘은 추석연휴에 다녀온 거제도 팡팡랜드에서 운영하는 바람의 제트보트를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요 근래 입추가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무더운 날씨가 지속돼서 사람들이 더위를 식힌다고 보트투어를 많이 찾는거 같았습니다.  저도 날씨가 더 추워지기전에 마지막 여름 더위 시원하게 날리고 마음좀 비울려고 한번 다녀와보았습니다.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 거제도 팡팡랜드 제트보트
  • 위치 : 경상남도 거제시 남부면 도장포1길 75 (바람의 언덕 아래 공용화장실 옆) / 네비검색 : 바람의 언덕
  • 영업시간 : [평일/주말] AM 9:00 ~ 성수기 PM 7시 / 평수기 PM6시 / 비수기 PM 5시

 

 

 

 

 

거제도 팡팡제트보트 이용요금 및 소요시간

온라인으로 예매하거나 오프라인으로 예매를 할수 있는데 요금제가 성인은 A코스 22000원 B코스 33000원 이였습니다. 

<코스 및 요금 안내표>

출처: http://geojepang.com/reservation/01_t_reservation.html?prod_conf_idx=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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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왕 타는거 A코스보단 돈 조금 더주고 B코스 탄다는 마인드로 B코스를 결제했는데 A코스는 한바퀴만 간단하게 도는것이면 B코스는 전체적으로 도는 느낌이였습니다.  소요시간도 A코스는 15분, B코스는 25분이라 확실히 더 즐길수 있을것 같았습니다. 

 

 

 

제트보트 A 코스 / B 코스 약도

 

<코스별 약도>

출처: http://geojepang.com/reservation/01_t_reservation.html?prod_conf_idx=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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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매내역>

 

이렇게 예매를 하면 카카오톡으로 예매 문자가 날라옵니다. 12시로 예약하면 적어도 30분전에는 현장에 도착해있어야 한다고 하네요. 

 

 

 


 

 

다 좋은데 교통편이 너무 힘든 거제도 팡팡랜드

 

<거제 바람의 언덕 부근>

부산에서 거제도로 넘어 왔는데, 거제도 맨 끝에 위치해서 좀 오래 걸릴거라 생각했지만 3시간이 넘게 걸릴줄은 몰랐습니다.. 아마 추석 끝날이라 그런걸수도 있는데 거의 다 도착해서 100m남았는데 1시간 걸리는건 상상도 못한것 같습니다. 

주차장이 만석이라 주차장에 자리가 나와야 차 한대씩 들어가는데 길이 양쪽으로 있어서 시간이 무지막지하게 많이 걸립니다..주차장좀 늘려주십쇼..

 

 

<해산물>

도착하고 팡팡랜드로 걸어가는길입니다. 길에 포장마차처럼 해산물들을 팔고있는게 보이네요. 바람의 언덕이랑 붙어있어서 관광객들이 엄청 많습니다. 

 

 

 

 

 

다양한 보트투어 

 

<보트투어 현장>

현장에 있는 보트투어 예매장입니다. 원래는 저희가 미소고래(상괭이)투어 를 하려고 했는데 자리가 없다고 해서 못했습니다.. 거제도에서 돌고래라니.. 생각만해도 행복한데 아쉽습니다. 투어가 상당히 종류별로 있는걸 볼수있는데, 천치만별 가격대로 다양한 투어가 있습니다. 저희는 B코스를 했으니.. 자그만한 B코스 이용티켓을 받아서 내려갔습니다.

 

 

 


 

이 맛에 제트보트 타지

 

<널려있는 구명조끼>

 

나무다리를 건너서 내려오면 구명조끼들이 널려있고 그앞에 현수막이 있는데  가이드 하시는분한테 티켓을 주고 앉아있었습니다. 

 

<탑승객 안전수칙>

옆에 탑승객 안전수칙이 있네요. 허리디스크 및 질환자 탑승 금지라고 적혀있습니다.. 많이 흔들리는듯 해보입니다. 조심해야겠네요. 허리는 생명이니까.. 

 

<제트보트>

대기하는 동안 이미 와있던 대기하시던 분들이 출발했습니다. 정원이 13명 정도여서 인원이 모이는대로 바로바로 출발을 하도록 하는것 같았습니다.  A코스 이용객이 너무 많아서 B코스가 조금 많이 기다려야 했습니다. 전 당연히 B코스가 인기가 많을줄 알았는데.. 이상하네요.

 

 

<제트보트>

어느정도 기다리고 있으니 제트보트가 도착했습니다. 사람들이 내리는데 물이 조금 젖어(?)있는게 보입니다.. 왜..? 

설마 아니겠지 하고 제트보트를 타러 갔습니다.

 

<제트보트>

 제트보트인데 맨 뒷자리는 안전상 못타게 하고 나머지 자리는 다 탑승가능햇습니다. 그러면 맨뒷자리 앞칸 타야지 뭐

 

 


 

제트보트 영상

 

 

<제트보트>

제트보트 출발할떄 찍은영상입니다. 속도감이 장난이 아닌듯 하네요

 

 

<제트보트>

 

<제트보트>
<제트보트>

섬 사이에 바닷가에 갈매기들 날라가는게 정말 예쁜데.. 그걸 못찍엇네요.. 그래도 보는것만으로도 예쁜것 같습니다.

 

 

<제트보트>

지나가는데 섬 위에 관광객 분들이 인사해주셔서 놀랬습니다.. 한국문화 역시 배 타고 지나가는데 손 흔들고 인사하는건 국룰이죠.

 

<제트보트>

너무 빨라서 카카오맵으로 속도를 보니 70km정도 나오더군요.. 진짜 빠르긴 합니다.

 

 

<제트보트>

B코스에만 있는 십자동굴입니다. 여길 통과해서 옆으로 나가는데 진짜 예술인것 같습니다. 힐링이 제대로 되는 느낌이네요. 여기를 마무리로 다시 돌아서 원래 있던곳으로 복귀하는게 B코스였습니다. 

 

 


 

정신없는 보트 투어 후 에는 간식거리

 

<바람의 핫도그>

타고 내려와서 바로 앞에있는 바람의 핫도그를 먹으려 했는데.. 위치를 이전했다고 다른곳에 있다고 하네요.

차타고 10분 거리에 있다고 합니다.. 핫도그 드실분은 참고하셔서 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바람의 핫도그 쿠폰>

 

저기에서 쿠폰을 지참해서 가면 좋을것 같네요. 저희는 너무 배가 고파서 가지는 않았습니다.

 

<거제도 황금 십원빵>

대신 주차장 바로 앞에 있는 십원빵을 먹으로 왔지요. 십원빵이랑 풍차랑 같이 그려져 있다고 해서 궁금해서 바로 사먹었습니다.

 

<10원빵>

앞면에는 10원이 적혀져 있네요.

<10원빵>

음.. 뒷면에 풍차가 저 X 자 표시가 풍차같긴한데.. 뭐 있던걸로 치기로 했습니다. 맛은 있으니까요

 

<슬러쉬>

오랜만에 슬러쉬도 함께 했습니다. 머리가 띵해지는게 옛 추억이 새록새록 한 것 같습니다. 

 

 


<팬션>

마지막 대미는 역시 거제도 해질무렵 바다겠죠.. 바다풍경 보면서 마무리 지었습니다. 

 

 

 

 

 

 

 

후기 

오랜만에 힐링여행 같은 여행을 한것 같네요. 앞으로는 명절떄나 연휴에는 이런 여행지는 피해야 할것 같습니다. 다 좋은데 차가 너무 막혀서 숨이 턱턱 막히네요. 거제도 날씨가 좋을떄는 정말 놀러가기 좋은곳인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상괭이 투어 꼭 해봐야겠네요.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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