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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의 재미

부산 아이들과 가기 좋은 곳, 미니 아쿠아리움 [국립 해양 박물관]

일상속의 소소한 재미 2023. 9. 5.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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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은 곳, 국립 해양 박물관

오늘은 국립해양박물관을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여기에 미니 아쿠아리움이 있다고 해서 아이가 있는건 아니지만, 한번 들려보았습니다. 아이들을 데리고 어른들이 많이 찾는 곳 중 하나 인것 같습니다. 입구부터 어른들과 아이들이 득실대는걸 볼수 있었습니다. 국립 해양 박물관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생각보다 다양한 컨텐츠와 볼거리

 

<내부>

입구에 들어서자 말자 사람들이 많이 있는걸 볼 수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아쿠아리움도 있고 여러가지 전시되어있는게 많다보니 사람들이 많이 찾는것 같았습니다. 1층에는 도서관과 푸드코트가 있었습니다.   날씨가 좋으니까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듯 하네요. 1층에는 크게 볼게 없어서 2층을 가보았습니다.

 

<어린이박물관>

 

아이들의 취향에 맞게 어린이 박물관이 있네요. 해양 박물관이다 보니 물고기나 해파리 등등 살아있는 생물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여기는 보호자랑 어린이랑 같이 동반해서 들어갈수 있었습니다. 전 아이가 없어서 탈락..

 

 

<스탬프과제>

 

2층에 조금 걷다보니 이런 행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도장을 모으는거 같은데 도장을 다 모아도 딱히 뭐를 주지는 않습니다..^^; 그냥 여기 왔으니 기분전환용으로 과제를 내준것 같습니다. 도장 하나 찍고 그 이후로 안 찍었던것 같습니다.

 

<거북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3층으로 올라오니 바로 보이는것이 저 모형이였습니다. 아마 거북선이지 않을까 싶은데 설명은 제가 안 읽어봐서 정확하게는 모르겠습니다. 확실히 볼거리가 많은 것 같긴 합니다. 3층에는 미니 아쿠아리움이 있다고해서 둘러보았습니다.

 

<아쿠아리움>

 

살짝만 고개를 돌렸는데 바로 보이는 아쿠아리움입니다. 규모가 확실히 작긴해도 이 정도면 아이들이 만족하기에는 충분한 크기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니 아쿠아리움에서도 나름 이벤트가 존재 했습니다. 

 

1 10:20~10:30 10분 수족관 상부에서 먹이 뿌려주기
2 11:30~11:45 15분 피딩쇼
(아쿠아리스트가 물 속에서 직접 손으로 먹이주기)
3 15:40~15:50 10분 수족관 상부에서 먹이 뿌려주기

 

<가오리>

들어서자 말자 보이는것이 가오리였습니다. 사진으로 보면 별로 안커보이는데 1m는 넘어보였습니다.

 

<가오리>

가오리가 웃어주네요. 보기 좋습니다.. 항상 해맑은 가오리 친구 건강하게 살렴

 

<상어>

 

조금 더 옆을보니 상어도 있었습니다. 크기가 막 크지는 않는데 그래도 상어는 상어인지라 포스가 장난아닙니다.

 

<피딩쇼>

어쩌다가 시간대가 맞아서 타이밍 좋게 다이버분이 물고기들에게 피딩쇼를 하는것을 보게되었습니다. 

가오리한테 먹이를 주셧는데 아이들한테 가오리를 보여주시기도 하시고, 확실히 아이들한테 반응이 뜨겁습니다.

저희쪽도 한번만 보여주셧으면 좋았을텐데..

 

 

 

<다이버 영상>

 

다이버분 영상입니다. 저도 오랜만에 아쿠아리움에 오랜만에 와서 조금 신났습니다..하하

 

<가재>

 

아쿠아리움이 상,하,좌,우 다 물로 가득해서 여기저기 훑어보다가 바닥에 가재친구가 있는걸 볼수 있었습니다.

크기가 어마무시해서 보고있었는데 옆에서 왠 어르신 한 분이 맛있겠다고.. 살생은 곤란합니다 어르신..

<전시관>

 

아쿠아리움을 나오자 말자 보이는것이 작은 생물들 전시관이였습니다. 확실히 3층에 전시관들이 많이 몰려있는걸 알수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구경하니 저도 따라서 구경하게 되버렸습니다. 

 

 

<???>

스폰지밥에서 몇번 봤던 친구들 같은데 익숙합니다 아이들이.. 이름은 잘 모르겠고, 삐죽삐죽 티어나와서 쳐다보고있는게 상당히 신기했습니다. 다음에는 이름 꼭 알아올게 친구들아

 

<해마>

그 옆에 바로 해마가 있었습니다. 귀여운 용가리들 크기가 진짜 작습니다. 여러마리가 있었는데 둘이 잘 어울려서 사진 한장 찍었습니다..^^

 

<전시관>

 

바로 옆에는 해파리 모양으로 해둔 전시관이 있었습니다. 입구부터 조금 설레는 느낌입니다.

 

<천장 장식물>

 

입구에 들어서니 분위기가 캄캄해서 훨씬 무드가 좋았습니다.  어두우니 야광이 더 예쁘게 보이네요.

 

 

<해라피>

 

해파리들입니다. 야광을 뛰는게 일부러 어둡게 해놓은 이유가 있는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그림인줄 알았는데 움직이는걸 보고 실제 해파리인줄 알았습니다. 

 

<전시관>

그 옆의 전시관인데 살짝 포토존 느낌입니다. 저기서 사진을 찍으면 인생샷 몇개는 건질것 같습니다.

3층 전시관을 다 둘러보고나서 4층을 올라갔습니다.

 

<4층>

뭔가 재밌는게 있다고 저를 이끄는군요. 가만히 참고만 있을순없지요 오랜만에 동심으로 돌아간 김에 다 체험해봐야겠습니다.

 

<4D체험관>

 

개인 어린이, 청소년, 성인 구분없음 5,000원
단체 15인 이상 4,000원
다자녀 * 지역별 다자녀 우대카드, 신분증, 등본 지참 시 할인 적용 가능, 본인한정, 중복할인 불가
(*등본은 다자녀 카드 발급 기준 인원 이상일 경우 본인 확인을 위해 함께 제시)
4,000원
장애인, 국가유공자 * 복지카드 지참시 할인적용 가능, 본인한정, 중복할인 불가 2,000원

성인은 5000원이네요.. 영상이 15분이라는데 한번 기대를 해봐야겠습니다 4D 니까요..!

 

<3D안경>

들어가는 시간이 되어서 입구에 들어서니 3D안경을 배포해주시고 계셧습니다. 3D안경 정말 오랜만입니다..

 

 

<의자>

의자는 정말 아기자기하네요. 아마 저아래에 있는걸로 흔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더리터>

 

영상을 다보고 나왔습니다. 정말 15분으로 교통사고 체험을 한듯하네요.  이렇게 격한 의자는 처음입니다.

기존 영화관과는 느낌자체가 달랐던것 같습니다. 영상관을 나오니 바로앞에 더리터가 있는데 조금 특별했습니다.

시그니처 직영매장이라고 더리터 X 스페이스라고 적혀있습니다.

 

 

더리터 직영점 더리터 스페이스의 특별한 메뉴

 

<더리터 특별한음료>

 

여기에서만 파는 특별한 메뉴 상어라서 고래 에이드 라는걸 팔고있었습니다. 위에 상어젤리들로 데코레이션을 해주셧습니다. 맛은 블루레몬에이드 같은 맛이 났습니다. 조금 신맛이 강하게 나긴했는데 확실히 특별한 맛이였습니다.

 

 

  • 국립해양박물관
  • 주소 : 부산 영도구 동삼동 1156
  • 영업시간 : 화~금 - 오전 9:00 ~ 오후 6:00 / 토~일 - 오전 9:00 ~ 오후 7:00 / 월요일 휴무

주차요금 

기본 3시간 2000원

추가 10분당 100원

일 최대요금 10000원

운영시간 24시


후기

국립 해양 박물관이라는 곳을 다녀왔는데,  기존의 그런 루즈한 박물관들이랑은 조금 차별화를 두고 아이들이 좋아하게끔 해둔것 같았습니다. 특히 드는 비용이 주차비용 말고는 그 외에는 딱히 비용이 문제가 없어서 더욱 편하게 관람했던것 같습니다.  간혹 가다가 비용이드는 전시가 있긴한데, 제가 갔을때는 공사중이라서 관람은 못했습니다. 아쿠아리움 가고 싶으면 국립해양박물관에서 맛보기 체험도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국립해양박물관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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